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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놓친 당신, 6월 '현충일 연휴' 노려라

입력 2016-05-12 10:43:44 | 수정 2016-05-12 11:02:10
백지현 차장 | bevanila@mediapen.com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항공업계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에 앞두고 다양한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어린이날부터 시작된 나흘간의 황금연휴를 놓쳤다면, 오는 6월 현충일 연휴를 노려봄직하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는 물론 동반 탑승자 1인에 대해서도 30~50% 요금을 할인한다./각 사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가정의 달인 5월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다양한 특가 항공권과 선보이는 한편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 달간 국내선 특별할인 고객대상 폭을 확대한다.

티웨이항공은 12일부터 25일까지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최대 90% 할인하는 대대적인 프로모션에 들어간다. 단체 승객(3~7인)이 홈페이지나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가능하다. 오키나와·괌 항공권을 예매할 경우 만 2세 미만 동반 유아에게 무료 항공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첫날인 12일은 국내선, 13일은 일본, 16일은 동남아, 17일은 중국 및 대양주 지역 등에 대한 예약을 진행한다. 국내선 여행기간은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국제선은 12일부터 7월 15일까지로 노선별로 차이가 있다.

1인당 왕복 운임총액(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김포-제주 노선의 경우 3만3000원에 판매한다. 국제선은 오키나와(7만700원), 도쿄(9만3000원), 칭다오(9만4080원), 송산(16만7150원), 호찌민(17만3000원), 비엔티안(23만9600원) 등이다.

외항사들도 프로모션 대열에 가세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봄 시즌을 맞아 6월 30일까지 출발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좌석 상황에 따라 6월 30일까지 발리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56만원부터, 자카르타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50만원부터 제공한다. 유류할증료 및 세금은 포함돼 있다. 다만, 환율에 따라 총액이 변동 가능하다. 체류 기간은 최대 14일까지 한정돼 있어 예약 전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터키항공은 이스탄불에서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로 가는 주 3회 정기 노선의 신규취항을 기념해 인천과 두브로브니크 간 왕복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해 최저 105만원부터 시작된다. 해당 항공권은 취항일인 오는 5월 10일부터 2016년 7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터키항공 홈페이지 및 한국지점 사무소 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는 물론 동반 탑승자 1인에 대해서도 30~50% 요금을 할인한다. 평소 국가유공자에게만 적용되는 혜택이지만, 호국·보훈의 달을 맞은 만큼 동행 보호자에게도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대한항공의 동반가족 할인은 증조부모, (외)조부모, 부모, 배우자 부모, 배우자, 형제자매, 자녀, (외)손자녀, 며느리, 사위 중 1인에 대해 제공한다.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국가보훈처에서 발행한 유공자·유족 신분증과 가족관계 확인서류, 동반가족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국가유공자 가족이 아니더라도 국가유공자와 함께 동승하는 고객이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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