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구의 대명사인 모나미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1만개를 출시해 판매했던 '모나미 153 한정판'이 조기매진한 가운데, 최근 중고 경매사이트에서는 이의 가격이 치솟고 있다.
쇼핑사이트인 옥션 중고거래에서는 현재 이 제품이 17개 포스팅돼 있다. 한정판매 당시 소비자가격은 2만원이었으나, 이번 중고거래에서는 대부분 5배가 넘는 10만원 선에서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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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뉴시스 | ||
최고가는 무려 33만9000원.
이번 한정판은 출시한 후 불과 며칠만인 지난달 23일 동이 났다.
1963년 5월 볼펜을 처음 출시한 후 50년 가까이 흰색 디자인을 고수해 온 모나미측은 이번에 "시간을 넘어선 추억, 그 이상의 가치를 느껴보라"며 한정판을 내놓았다.
'모나미 153 한정판'은 외관은 하얀색 플라스틱이 아닌 금속 황동색 몸체에 니켈과 크롬을 도금한 것이 특징이다.
몸체에는 '모나미 153'을 레이저 각인하고 볼펜 심은 독일산 고급 잉크 및 금속 볼펜심을 사용해 안정된 필기감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