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 손흥민(22)의 소속팀 TSV 바이엘 04 레버쿠젠이 3연패의 악몽에서 깨어났다.
레버쿠젠은 1일(한국시간) 오후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레버쿠젠의 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리그 19라운드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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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뉴시스 |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전반 34분 위협적인 슛으로 골대를 맞히는 등 맹활약했으나 공격 포인트 달성에는 실패했다. 후반 30분 에렌 데르디요크(26)와 교체돼 나갔다.
레버쿠젠은 전반 12분 슈투트가르트의 모리츠 라이트너(22)에게 골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갔으나 전반 26분 슈테판 키슬링(30)의 골로 승부를 1-1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어 손흥민과 교체 투입된 데르디요크가 후반 39분 터뜨린 역전골을 후반 추가시간까지 잘 지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레버쿠젠은 시즌 후반 들어 첫 승을 거뒀으며 리그 1위 바이에른 뮌헨 추격을 다시 시작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지난해 12월8일 도르트문트전(1-0)에서 리그 7호골을 기록한 이후 무려 55일 동안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어 아쉬움을 사고 있다.
지난 1월25일 18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 후반 38분에 손흥민과 교체돼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렀던 새내기 공격수 류승우(21)는 이날 교체명단에서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