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6.25 전쟁은 내전"…기막힌 노무현 전 대통령 어록

2016-06-25 15:56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기자] 6·25전쟁 제66주년을 맞아 전쟁의 참상을 상기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국민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을 생각하면서 숙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북한은 최근에도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한반도를 다시 전쟁의 소용돌이로 밀어 넣으려는 시도를 끊임없이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커뮤니티에서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한 발언들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비록 고인이 됐지만 우리나라의 국가원수 겸 국군통수권자의 자리에서는 물론, 일반 국민 입장에서도 함부로 할 수 없는 말들이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인민의 행복이 나오는 인민주권의 전당 (북한 만수대 방명록)"
"간섭과 침략과 의존의 상징이던 용산 미군기지"
"나는 모택동을 가장 존경한다"
"김정일은 호쾌한 지도자"
"남북대화 하나만 성공시키면 다 깽판 쳐도 괜찮다"
"미국 좀 안 갔다고 반미냐, 반미면 또 어떠냐"
"미국 엉덩이 뒤에 숨어서 형님 형님 형님 빽만 믿겠다는 게 국민들 안보의식인가?"
"NLL은 땅 따먹기 할 때 줄 그어 논 것뿐이다"
"북한이 달라는 대로 다 줘도 남는 장사"
"북한이 발사 하는 것은 핵이 아니라 인공위성일 수도 있다"
"다케시마와 평화의 바다 (동해 이름을 평화의 바다로 바꾸자며)"
"다케시마에 관해서는 적당하게 얘기하고 넘어가기로 하고..."
"북핵은 북한 입장에서 생각해야 함"
"북한이 개혁 개방 단어 싫어하니까 쓰지 않겠다"
"1987년 이후 북한은 테러를 자행한 적이 없다"
"국보법 그거 썩어빠진 퇴보법"
"한국에서도 공산당이 허용될 때라야 비로소 완전한 민주주의다"
"6.25 전쟁은 내전이다"
"군대 가서 썩지마라"
"인공기와 김정일 위원장의 초상화를 불태우는 것은 유감이다"

노 전 대통령의 "6.25는 내전" 발언에 대해 당시 새누리당(한나라당) 측은 "수백만의 희생자를 내고 국토를 폐허로 만든 참혹하고 비극적인 전쟁이었던 6.25를 내전으로 말하는 것은 북한이 6.25를 통일전쟁이라고 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리며 "역사를 계급적 관점에서 해석하는 좌파적 역사인식이며 한국사를 의도적으로 왜곡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