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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성폭행 혐의 피소, 처벌 수위는?…'전자발찌' 고영욱 등 사례보니

2016-06-29 13:05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아이돌그룹 JYJ의 멤버 박유천이 성폭행 혐의 피소와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처음 경찰에 출석한 가운데 향후 처벌 수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박씨를 29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성폭행 피소 사건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씨는 유흥주점이나 가라오케,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업소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10일과 16일, 17일 모두 4명의 여성으로부터 차례로 고소를 당했다.

가수 박유천이 성폭행 혐의 고소로 경찰에 출석한 가운데 처벌 수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사진=소속사 홈페이지 캡처


이에 박씨의 향후 처벌 수위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과거 연예계에는 성추행·성폭행 등으로 논란을 몰고 온 사건이 많았다. 대표적인 사례가 90년대 인기그룹 '룰라'의 멤버로 활동한 고영욱이다. 

고영욱은 지난 2010년 5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에게 4회에 걸쳐 성폭행 및 성추행을 한 혐의로 2013년 1월 구속 수감됐다. 

당시 고영욱의 1심을 담당한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는 고영욱에게 아동·청소년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를 적용해 징역 5년에 신상정보 공개·고지 7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10년을 명령했다. 연예인 출신 전자발찌 1호다. 

가수 이수 역시 지난 2010년 10대 가출소녀와 성매매를 한 혐의로 논란의 대상이 된 적이 있다.  
당시 10대 가출소녀에게 강제로 성매매를 시킨 일당이 붙잡힌 가운데 경찰 조사에서 이수가 피해자를 자신의 집으로 불러 3차례 성매매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사건이 알려졌다. 

그러나 당시 이수는 전과가 없다는 이유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방송출연 등에 대한 네티즌들의 찬반 논란이 남아있다. 

박씨의 경우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들이 미성년자가 아니라는 점이 두 연예인과 다르기 떄문에 섣불리 처벌 수위를 논하기 이르지만 향후 방송 복귀 및 활동에 적잖은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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