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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 '총선결과는 여권 심판' 주장에 "다같이 잘하란 메시지" 응수

입력 2016-07-04 20:06:12 | 수정 2016-07-04 20:10:30
한기호 기자 | rlghdlfqjs@mediapen.com
[미디어펜=한기호 기자]황교안 국무총리는 4일 여소야대 3당 구도를 이룬 4·13 총선 결과에 대해 "정부와 정치권이 다 같이 잘하라는 촉구의 메시지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국회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번 선거는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의 경제정책 실패에 대한 심판이 아니냐"고 묻자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고, 종합적 평가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의원이 "(박 대통령의 표어인) '국민 행복 시대'가 아니라 '불행 시대'를 살고 있다"고 하자 황 총리는 "현재 상황을 보면 어려움도 많이 있고, 비전을 키울 길도 많이 있다"며 "어려움은 극복하고, 우리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비전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한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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