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이 롯데로부터 50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보도한 아시아투데이 백석기 사장, 우종순 편집인, 홍성필 편집국장, 최석진 담당기자를 검찰에 전격 고소했다.
최 의원은 11일 신동빈 롯데그룹회장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았다고 일방적으로 보도한 아시아투데이 경영진과 편집간부등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에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최 의원은 "아시아투데이가 사실확인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금품수수를 보도한 것에 대해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허위보도"라며 해당관련자들에 대해 법적 책임을 엄격하게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형사책임과 함께 민사상의 배상소송도 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최 의원은 아시아투데이가 이날 단독이라며 보도를 하자 "정치후원금조차 롯데로부터 한푼도 받지 않았다"며 이 신문의 무분별한 보도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3차장도 해당보도가 전혀 사실이 사실무근임을 밝혔다고 지적했다.
주무장관인 김현웅 법무장관도 최 의원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발언을 했다. 이날 국회 법사위에서 야당의원들의 최의원과 관련한 금품수수 의혹 질의에 대해 김 장관은 "그런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다"고 부인했다. 김장관은 3차장검사의 브리핑에 대해서도 "전혀 사실과 다르다는 취지에서 대응한 것으로 이해한다"고 설명했다.
아시아투데이는 2000년대 중반 창간된 신생신문으로, 우종순 편집인 등이 대주주로 있다.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은 11일 신동빈 롯데그룹회장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았다고 일방적으로 보도한 아시아투데이 경영진과 편집간부등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에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자료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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