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강원래 김송 부부가 반려견 ‘똘똘이’의 죽음에 오열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TV 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은 9일 오전 방송에서 강원래 김송 부부가 친자식처럼 여기며 함께한 반려견 똘똘이가 죽음을 맞는 모습이 공개됐다.
동물농장에서는 앞서 똘똘가 지난 2011년 림프암 판정을 받고 투병 중 최근 상태가 악화돼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똘똘이는 두 달밖에 살지 못할 것이라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지만 지금까지 기적같은 시간을 버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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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SBS방송 캡처 | ||
그러나 똘똘이는 강원래 김송 부부와 여행을 떠나던 중 숨소리가 거칠어지는 등 이상 증상을 보였다. 이에 가까운 휴게소에 차를 세운 강원래 김송 부부는 결국 눈밭에 쓰러지며 죽어가는 똘똘이의 모습에 오열하고 말았다.
강원래는 “내가 힘들 때 온 아이가 똘똘이다.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김송 역시 “똘똘이가 마지막까지 혼자 가지 않고 우리 곁에 있어서 고맙고 다행이다”라고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얼마나 가슴이 미어졌을까, 내 가슴도 짠해진다” “정말 안타깝더라” “보는 나도 울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