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1000m'
한국 남자 빙속을 대표하는 모태범이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빈 손으로 돌아오게 됐다. 하지만 모태범은 2018년 평창올림픽 가능성을 품고 온다고 말했다.
![]() |
||
| ▲ 모태범(왼쪽)/뉴시스 | ||
모태범은 12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에서 1분09초37초를 기록해 12위에 그쳤다. 금메달은 네덜란드 슈테판 그로터이스(1분 09초 39)에게, 은메달은 은메달은 캐나다의 데니 모리슨(1분 08초 43)에게 돌아갔다. 동메달의 주인은 네달란드 선수 미쉘 뮐더(1분 08초 74)가 됐다.
앞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에서도 4위에 머물렀고, 1000m에 더 욕심냈던 모태범 선수였기에 아쉬움이 더 큽니다.
모태범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이게 오늘의 최선이었다"며 "지나간 일은 잊고 앞으로 더 변화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초반 200m에서 너무 전력을 다해 이후에 힘이 빠졌다"면서 "상대가 같이 발맞춰 갈 수 있는 선수였다면 기록이 더 좋았을 텐데 아쉽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모태범은 하지만 "이번에 실패했지만 4년 더 준비할 노하우가 생겼다"면서 "남자 1000m에서 한국 최초로 꼭 금메달 따고 멋지게 은퇴하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모태범 1000m 경기에 대해 누리꾼들은 "모태범 1000m, 아쉽다" "모태범 1000m 처음엔 좋았는데" "모태범 1000m 이번 소치는 네덜란드랑 궁합이 잘 맞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