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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석과 안현수 '엇갈린 운명'...李 넘어져 결승 좌절, 安 막판 역전 결승 견인

입력 2014-02-14 04:26:21 | 수정 2014-02-14 04:28:18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이호석 안현수 엇갈린 운명,

남자 쇼트트랙 5000m 계주에서 한국팀 이호석과 러시아 안현수의 운명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이호석은 마지막 질주에서 넘어져 한국팀의 결승행이 좌절됐지만 안현수는 막판 역전으로 '희망이 없던'  러시아팀의 결승행을 견인했다.

   
▲ 이호석이 13일 남자 쇼트 5000m에서 미국 선수에 걸려 넘어지고 있다./사진출처=SBS 중계방송 캡처

이호석은 13일(한국 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에서 레이스 도중 미국 선수와 부딪혀 넘어졌다.

이한빈 이호석 박세영 신다운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8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올라서며 결승 진출을 기대했다. 하지만 이호석이 5바퀴를 남기고 미국과 부딪히며 넘어져 결국 3위로 결승선에 골인했다. 

반면 한국팀 경기에 이어진 준결승 2조 경기에서는 맨 뒤에서 레이스를 펼치던 안현수가 속도를 내며 2위, 1위로 치고 올라왔다. 안현수의 완벽한 레이스로 러시아는 안전하게 남자 쇼트 5000m 결승에 진출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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