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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9일간의 폭설, 암투병 50대 여성 기상악화로 구조 실패

입력 2014-02-14 20:47:44 | 수정 2014-02-14 20:48:52

암투병 중인 50대 여성이 지난 6일부터 폭설에 고립돼 가족들의 구조 요청으로 소방헬기가 출동했으나 기상악화로 구조에 실패했다.

14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0분께 강원 강릉시 강동면 단경골에 사는 이모(55·여)씨가 지난 6일부터 폭설에 갇혀 있어 가족들이 구조를 요청해왔다.

   
▲ 자료사진/뉴시스

이에 소방당국은 즉각 해당 지역으로 소방헬기를 투입했다. 구조현장 인근 기상악화로 접근이 어려워 오후 6시30분에 구조를 중단할 수 밖에 없었다.

고립된 이씨는 현재 암 질환과 함께 불안장애 등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구조가 시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소방관계자는 "날이 밝는 대로 소방헬기로 구조작업에 나설 것이며 중장비를 동원해 제설과 함께 구조작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릉 9일간의 폭설, 정말 안타깝다” “강릉 9일간의 폭설, 빨리 구조되셨으면 좋겠다” “강릉 9일간의 폭설, 그때까지 안전하시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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