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소치2014]피겨 박소연 "빙질 별로 안좋아…점프 힘들다"

입력 2014-02-17 21:12:05 | 수정 2014-02-17 21:12:57

2014소치동계올림픽에 나서는 박소연(17·신목고)이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의 빙질에 대해 "그다지 좋지 않다"고 밝혔다.

박소연은 지난 16일 처음으로 메인링크인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공식훈련을 가졌다. 

   
▲ 박소연/뉴시스

17일 연습빙상장에서 훈련을 마친 박소연은 "연습빙상장에서 계속 탔고, 메인링크에서 어제 타봤다. 얼음에 큰 차이는 없는데 좋지는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소연은 "나는 스피드가 있어야 점프가 잘 되는 스타일"이라며 "어제 메인링크에서는 스피드가 잘 나지 않았다. 점프는 괜찮았는데 불편함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박소연은 또 "앞 점프를 뛰고나면 날이 빙판에 박혀서 뒷 점프를 뛰기가 힘들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박소연은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조추첨에서 1조 2번째를 뽑았다. 앞 조는 심판들이 점수를 적게 주는 경향이 있어 다소 불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그는 "원래는 조에서 두 번째로 연기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1조에서 두 번째여서 아쉽다. (김)해진이와 함께 2조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2조면 좋았을 것"이라며 "앞 조일수록 점수가 적다고 한다. 조금이라도 점수를 더 받으려고 2조를 원했는데 해진이가 부럽다"고 전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