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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또 비"…산사태·기름 유실 등 우려 "호우경보 그쳐"

2016-09-03 16:45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울릉도에 호우경보가 내리면서 지난달 말 사태가 되풀이될까 울릉군이 긴장 속에 대처에 들어갔다.

울릉도에서 지난달 말 이후 3일 또 다시 폭우가 내리면서 우려를 샀으나 기상청이 오후 1시께 호우경보를 해제하면서 한숨 돌리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9시께 경북 울릉군 저동리에 있는 수협 소유의 지름 3m 이상 기름탱크가 토사 유실로 인해 밀려 기울어졌다.

다행히 근처에 있는 민가를 덮치기 직전에 멈췄고 2차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직후 울릉군은 현장에서 기름 유실에 대비해 장비를 이용, 탱크에 남은 기름을 모두 수거했다.

지난달 말 기록적인 폭우 당시 산사태가 발생한 도동리 임대주택 건설현장과 사동리 해군부대 근처 비탈면에서도 또 한 번의 비에 긴장하는 모습이었다.

울릉군은 비가 내릴 때마다 쓸려나오는 흙과 모래를 긴급 복구하고 있다.

울릉도에는 지난달 28∼30일 강우량 398.1㎜의 폭우가 내렸으며 3일에는 154.5㎜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오후 1시께 호우경보를 해제했다고 전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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