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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우병우 수석 처가 화성 땅 차명매매 의혹수사

2016-09-04 14:25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기자] 검찰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의 부동산 차명 매매 의혹과 관련해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우 수석의 비위 의혹과 이석구 특별감찰관의 기밀 유축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고검장)은 법원에서 금융계좌 추적용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우 수석의 부인 등 네 자매와 땅 소유주 이씨의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땅 소유주인 이씨는 우 수석 장인이 운영하던 골프장에서 일했던 인물로 지난 1995년부터 10년동안 회성시에 있는 당 1만4천여 제곱미터를 사들였다.

그러나 공시지기로도 200억원이 넘는 이 땅을 산 이씨가 그리 넉넉한 형편이 아닌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 수석 처가가 이씨 이름으로 차명거래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이씨는 지난 2011년 화성시 땅 일부를 우 수석 부인 자매들에게 시가보다 싸게 판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씨가 땅을 사고 판 시기에 우 수석 부인 등 처가 사람들의 자금을 집중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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