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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플래카드 응원, 올림픽 2연패로 국민 울리더니 이젠 응원으로 '가슴 먹먹'

입력 2014-02-19 08:36:50 | 수정 2014-02-19 08:51:08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올림픽 2연패로 국민을 울린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가 이제는 응원 플래카드로 국민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상화는 18일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3000m 계주 결승전에 참석해 플래카드를 펼쳐들고 열성적으로 후배들을 응원했다. 

   
▲ 이상화가 18일 플래카드를 들고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사진출처=SBS 방송 캡처

 

그 플래카드에 적힌 글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먹하게 했다. 이상화는 플래카드에 "금메달이 아니어도 괜찮아. 다치지만 말아줘. 이미 당신들은 '최고'. 달려라! 조해리, 박승희, 공상정, 김아랑, 심석희"라고 썼다.

후배들의 우승을 기원하면서도 다치지 말아야 한다는 걱정, 후배들이 느끼고 있을 우승의 부담감을 덜어주려는 마음. 같은 운동선수만이 느낄 수 있는 복잡다단한 마음을 플래카드 구호에 담았다.

이상화의 응원 덕분인지 이날 심석희(17·세화여고), 박승희(22·화성시청), 김아랑(19·전주제일고), 공상정(17·유봉여고), 조해리(28·고양시청)로 구성된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네티즌들은 이상화 플래카드에 "이상화 플래카드 응원, 보는 내가 다 먹먹하더라” “이상화 플래카드 응원, 매번 와서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모습 보기 좋네” “이상화 플래카드, 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에 뭉클" “이상화 플래카드 응원, 정말 훈훈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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