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대표팀이 '남자팀 추월경기'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이승훈(26·대한항공), 주형준(23), 김철민(22·이상 한국체대)으로 구성된 남자대표팀은 21일 러시아 소치의 아들러 아레나서 스피드 스케이팅 추월경기에서 캐나다를 제치고 먼저 결승선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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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훈(26·대한항공), 주형준(23), 김철민(22·이상 한국체대)으로 구성된 남자대표팀은 21일 러시아 소치의 아들러 아레나서 스피드 스케이팅 추월경기에서 캐나다를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KBS 2TV 캡쳐 | ||
한국팀은 초반 서로 앞으로 끌어 주며 레이스를 이어 갔지만, 캐나다팀에 약간 뒤쳐졌다.
첫 바퀴를 32.18로 통과한 한국은 캐나다에 0.75초차로 뒤졌다. 이후 5바퀴를 남기고 0.92초 벌어진 차이를 0.75초로 줄였고 4바퀴 남기고 캐나다에 0.02초 앞서기 시작했다.
이후 한국팀은 가속도가 붙으며 캐나다를 앞서가기 시작했고, 캐나다는 후반들어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초반 레이스를 유지하지 못했다.
한국팀은 마지막 1바퀴를 남기고 상대팀에 1.56초 앞섰고, 결국 3:42.32로 캐나다를 제치고 은메달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