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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2014]핀란드, 미국 5-0 꺾고 남자 아이스하키 동메달

입력 2014-02-23 14:22:23 | 수정 0000-00-00 00:00:00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랭킹 2위 핀란드가 IIHF 랭킹 7위 미국을 꺾으며 2014 소치동계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동메달을 차지했다. 
 
핀란드는 2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볼쇼이 아이스 돔에서 열린 미국과의 대회 남자 아이스하키 3·4위 결정전에서 5-0 완승을 거뒀다. 
 
사상 처음 올림픽 우승을 노렸던 핀란드는 준결승에서 스웨덴의 벽에 가로막혀 고배를 들었다. 하지만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골잔치를 벌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로써 핀란드는 올림픽에서 총 6개의 아이스하키 메달을 따냈다. 은메달 2개(1988·2006년)와 동메달 4개(1994·1998·2010·2014년) 째다. 
 
4년 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준우승을 거둔 미국은 대회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탐색전을 펼치며 미국의 실력을 가늠한 핀란드는 2피리어드부터 공격 본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2피리어드 시작 1분 만에 티무 세란느와 유시 요키넨이 연속골을 뽑아내며 순식간에 점수 차를 벌렸다. 
 
미국은 1·2피리어드 동안 22개의 슈팅을 날리며 추격에 열을 올렸지만 핀란드의 수문장 투가 라스크의 선방에 막혀 골맛을 보지 못했다. 
 
뒷심은 오히려 핀란드가 발휘했다. 3피리어드에만 무려 3골을 추가하며 미국에 5점 차 압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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