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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신, 성희롱 사과문에 물결표 사용...원래 의미는? "진정성을 아재놀림으로"

입력 2016-10-24 08:58:59 | 수정 2016-10-24 09:02:38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박범신 SNS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작가 박범신이 성희롱 논란에 대해 사과한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범신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내 일로 인해~상처받은 모든 분께 사과하고 싶어요. 인생-사람에 대한 지난 과오가 얼마나 많았을까, 아픈 회한이 날 사로잡고 있는 나날이에요”라며 “나로인해~맘 다친 모든 분들께도 아울러 사과드려요”라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문학인이라 사과문도 문학적이네. 앞으로 성희롱과 관련된 사과문 작성 시 그대로 사용하면 될 듯”(jm00****), “저 ~물결표가 진정성을 아재놀림으로 만드는 듯”(kent****) 등 긍정적이지 않은 의견을 드러냈다.

그가 사용한 물결표는 문장부호의 한 종류로서 다른 말이 덧붙을 수 있음을 나타내거나 구간을 나타내는 의미로 사용된다.

한편 박범신은 SNS에 게재한 사과문을 삭제한 상태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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