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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돼지분식 떡볶이계의 전설, “지키는 자와 지키려는 자”

입력 2014-03-07 22:17:07 | 수정 2014-03-07 22:19:04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떡볶이계의 전설 꽃돼지분식은 어떻게 될까?

7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춘천 떡볶이계의 전설로 불리는 꽃돼지분식을 찾아간다.

꽃돼지분식은 춘천 근화동에 위치한 32년된 5평짜리 비좁고 허름한 가게다. 이 가게는 인근 학생들과 졸업생들 사이에서는 전설로 불린다, 꽃돼지분식에는 가격표가 없고 단 돈 500원, 1,000원으로 할머니의 손맛이 담긴 떡볶이를 배부를 때까지 먹을 수 있다.

   
▲ 사진출처=SBS 궁금한이야기 Y 캡쳐

그런데 꽃돼지분식 앞에 새로운 길이 생겨 가게가 철거될 위기에 처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인근 청년들은 '꽃돼지분식 살리기 프로젝트'에 나섰다.

꽃돼지분식 이기홍(79) 할머니는 먼저 간 남편을 대신해 든든하게 옆을 지키던 외아들 마저 10년 전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나보냈다. 아들 생각을 조금이라도 떨쳐내기 위해 떡볶이를 만들었다.

'꽃돼지분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꽃돼지분식, 나도 잘 아는데 정말 싸고 맛있다" "꽃돼지분식, 할머니에게 이런 사연이" "꽃돼지분식, 꼭 그자리에 있어야 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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