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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 출마 문병호 의원 “공정한 경선 기회 보장해야”

입력 2014-03-09 14:02:19 | 수정 0000-00-00 00:00:00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6·4지방선거 인천시장에 출마한 문병호 민주당 의원은 9일 통합신당 시·도지사 공천과 관련해 "지분에 따라 공천지역을 나누는 것은 '새정치'가 아니다"라며 "공정한 경선 기회를 보장해 새정치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후보를 공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이날 "현직 시·도지사에 대해서는 공약이행율, 시민과의 소통행정, 측근비리 등에 대해 엄격히 심사해 공천에서 배제하는 등 '새정치에 적합하지 않으면 현직 시·도지사의 절반을 물갈이 할 수 있다'는 결기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전국대의원 50%와 국민배심원 50%로 선거인단을 구성해 공론조사 방식으로 시·도지사를 공천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공천방식"이라고 주장했다.

공론조사란 공천 결정권을 가진 선거인단을 구성해 이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한 후 투표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문 의원은 전국대의원 50%와 관련해 "새정치연합과 민주당이 '정의롭고 화학적 결합'이 가능한 비율로 전국대의원을 구성한다면 어느 쪽도 손해를 보지 않는다"며 "당원민주주의와 정당 중심의 의회정치를 강화한다는 새정치의 정신을 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민배심원 50%의 경우엔 "중립성 있는 여론조사기관에 위탁해 통합신당 지지자와 무당층 중에서 공론조사 참여에 동의하는 국민으로 구성한다면 직접 민주주의의 장점도 살리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후보도 공천할 수 있는 효과가 생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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