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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 "3년 이혼소송, 기댈 곳은 현재 남편밖에 없었다" "평생 내게 갚겠다고 해"

입력 2014-03-13 08:02:54 | 수정 2014-03-13 08:04:16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복귀를 선언한 배우 옥소리가 재혼한 현재 남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옥소리는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재혼한 남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밝혔다.

   
▲ 사진출처=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옥소리는 “지금 남편과 3년 전에 재혼을 했다. 저에게는 좋은 사람이다”며 “2007년 4월 호텔에서 패션쇼를 하면서 만나게 됐다”고 이탈리아요리사 남편을 언급했다. 

옥소리는 이어 “2007년도에 이혼 문제가 시끄러웠다"며 "재판이 언제 끝날지, 어디까지 갈지, 몇 년까지 갈지 모르는 상황이었고 지금까지 했던 것을 내가 알아서 놓아야 하겠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옥소리는 그러면서 "그 친구에게 헤어지자고 했는데 자신 때문에 내가 잃은 것이 너무 많아서 살면서 평생 갚겠다는 말을 하더라”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옥소리는 “그 동안 유일하게 (남편에게) 기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남편은 복귀에 대해 처음엔 힘들겠지만 당신이 행복할 수만 있다면 이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옥소리는 복귀 이유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옥소리는 "현재 남편과의 사이에서 두 아이를 낳았다"며 "재혼 이후 (낳은) 아이들에게도 편한 엄마가 아니지 않느냐"고 말했다.

옥소리는 이어 "워낙 꼭꼭 숨어 살았기 때문에 유치원에서 행사가 있으면 엄마를 오라고 하는데 선뜻 못 가겠더라. 그래서 늘 미안하다"며 "커가면서 아이들도 점점 알텐데 계속 숨어있을 순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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