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마지막회....이수경과 윤두준의 ‘풋풋 애뜻한 결말’
13일 밤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 최종회에서는 이수경(이수경 분)과 구대영(윤두준 분)의 모습을 본 김학문(심형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대영은 이날 방송에서 사라진 윤진이(윤소희 분)를 찾지 못해 걱정하는 이수경을 위로하며 손을 잡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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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
이수경에게 석고 깁스 조각을 건네는 구대영의 수줍은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신만을 위한 행복한 인생의 동반자”라고 적힌 깁스 조각을 받아 든 이수경은 행복한 미소로 윤두준을 바라본다.
앞서 이수경이 깁스에 적어준 손글씨를 명함처럼 사용하며 애틋함을 과시해 온 구대영은 ‘당신을’이라는 문구에 한 글자를 더해 ‘당신만을’로 만드는 센스를 발휘하며 깜짝 프러포즈를 완성했다.
오피스텔 옆집 남자와 옆집 여자로 만난 두 사람은 한때 서로 오해하기도 했지만, 점차 서로를 향한 끌림을 느끼며 커플이 됐다. 듬직하고 세심한 구대영은 이혼의 아픔을 간직한 수경을 따뜻하게 감쌌고, 수경의 순수한 매력은 대영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식샤를 합시다’ 연출을 맡은 박준화 PD는 “주인공의 캐릭터를 잘 살리는 동시에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사랑고백 장면을 만들고자 고민했다”며 마지막까지 막장 없는 청정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찾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 마지막회에는 배우 이일화, 라미란, 김현숙이 까메오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일화는 이날 ‘식샤를 합시다’ 대본을 들고 찍은 인증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일화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에서와 같이 앞치마를 두르고 화장기 없는 얼굴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