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민주, "북한 비료보내기 취소, 청와대 압력 때문?"…의혹제기

입력 2014-03-14 16:04:19 | 수정 0000-00-00 00:00:00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민주당은 14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북한 비료 100만 포대 보내기 운동'을 위한 국민선포식을 행사 전날 취소한 것과 관련, "청와대의 보이지 않는 압력 때문이라는 관측이 전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정애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민간단체에서 정부보다 먼저 북한에 대량의 비료를 보내려하자 청와대가 제동을 걸었다는 것"이라며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내가 아직 하지 않았으니 다른 사람도 하면 안된다'는 터무니없는 심술과 자기중심적인 고집일 뿐"이라고 말했다.
 
한 대변인은 "지난 신년기자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통일 대박'을 외쳤지만 구체적인 로드맵은 아직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민간단체가 나서 만들려고 하는 대박의 기회들을 정부가 오히려 쪽박으로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닌지 냉철히 돌아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