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에서 소개된 '부산 모세의 기적'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는 부산에서 일어난 이른바 도로위 '모세의 기적'을 소개했다. 도로위 모세의 기적이란 구급차를 위해 도로에 있던 차들이 양 옆으로 비켜 길을 터준 것.
| |
 |
|
| ▲ 부산 모세의 기적/사진=SBS '심장이 뛴다' 방송 캡처 |
'심장이 뛴다'는 그 현장 영상을 소개하면서 주인공들을 만났다.
'모세의 기적'은 지난 10일 부산에서 일어났다. 한 산모가 예정일보다 두 달 빨리 양수가 터져 포항에서는 수술이 불가해 부산으로 와야했다.
고속도로를 통해 부산으로 접어든 구급차 앞에는 출근길 자동차로 꽉 막혀 있었다. 그러나 거짓말처럼 눈 앞에서 '모세의 기적'이 일어났고 덕분에 산모와 태아 모두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모세의 기적'을 직접 눈으로 본 남편은 "독일에서만 본 모세의 기적이 우리에게 일어났다는 게 참 고맙다"고 말했다. 산모는 "저랑 우리 아기를 위해서 해주셨다는 게 감동적이다"라고 말했다.
'부산 모세의 기적'으로 '심장이 뛴다'의 시청률도 올랐다.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는 전국기준 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 3.4%에 비해 0.3%P 상승한 수치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기준 5.7%, MBC 'PD수첩'은 전국기준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