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총리 "무인항공기 추락 진상 파악하라"
정홍원 국무총리는 28일 청와대 등 서울 상공을 촬영한 무인항공기 추락과 관련해 "정확한 진상 파악과 함께 항공 보안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홍윤식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관계 부처에 지시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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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홍원 총리/뉴시스 자료사진 |
정 총리는 "이번에 추락한 무인항공기가 어떤 것인지, 촬영목적은 무엇이었는지, 이와 유사한 무인항공기의 존재와 운영실태는 어떤지 정확하고 신속하게 조사하라"고 주문했다.
또 "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국가기관의 항공 보안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4일 경기도 파주시 봉일천의 야산에서 무인항공기가 추락한 채 발견됐다. 이 항공기에서 발견된 카메라에는 서울시 외곽과 청와대, 경복궁 등의 모습이 촬영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