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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 트레인 추신수, 메이저리그 좌익수 랭킹 5위

입력 2014-03-28 16:42:48 | 수정 2014-03-28 16:47:25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텍사스 레인저스 좌익수 추신수(32)가 메이저리그 좌익수 랭킹 5위에 선정됐다.

미국 'ESPN'의 '베이스볼 투나잇'은 지난 27일(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좌익수 랭킹 상위 10위를 선정 발표했다. 

추신수보다 높게 평가된 좌익수는 단 네명이다. 1위는 브라이스 하퍼(워싱턴), 2위는 카를로스 곤잘레스(콜로라도), 3위는 맷 홀리데이(세인트루이스), 4위는 알렉스 고든(캔자스시티)이다.

   
▲ 추신수/AP=뉴시스 자료사진

랭킹은 현재의 성적뿐 아니라 2014년 활약에 대한 기대도 담겼다.

추신수는 지난해에도 시즌 전 발표된 ESPN 포지션별 랭킹에서 우익수로 분류돼 7위에 올랐다. 

포지션을 바꾼 올해에는 5위에 올라 가치가 더 높게 평가됐다.

6위는 저스틴 업튼(애틀랜타), 7위 요니에스 세스페데스(오클랜드), 8위 스탈링 마르테(피츠버그), 9위 칼 크로포드(LA 다저스), 10위 도모닉 브라운(필라델피아) 순이다.

한편 추신수는 텍사스 홈구장에서 처음으로 치른 친선 경기에서 안타없이 볼넷 한 개만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28일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멕시칸리그 팀 퀸타냐 루와의 친선경기에서 좌익수 겸 1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벌어진 경기는 친선경기여서 시범경기 성적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추신수는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7구째 체인지업을 노려쳤으나 1루수 앞 땅볼에 그쳤다.

추신수는 팀이 3-1로 앞선 2회 2사 2루에서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골라 걸어나갔다.

그는 후속타자 도니 머피의 좌월 3점포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4회 무사 1,2루의 찬스 때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그는 볼카운트 2B 2S에서 상대 구원 파블로 오르테가의 5구째 시속 86마일(약 138㎞)짜리 직구에 헛손질을 했다.

추신수는 6회초 수비 때 브래드 스나이더로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텍사스는 프린스 필더와 머피의 홈런을 포함, 장단 12안타를 몰아친 타선에 힘입어 7-4로 이겼다.

추신수는 29~30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연전에 나선다.

31일 휴식을 취하는 추신수는 다음달 1일 홈구장에서 벌어지는 정규시즌 개막전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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