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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박주호의 마인츠, '코리안 더비'서 홍정호의 아우크스부르크 3-0 완승

입력 2014-03-30 02:07:16 | 수정 2014-03-30 02:07:48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구자철·박주호의 마인츠,  '코리안 더비'서 홍정호의 아우크스부르크 3-0 완승

 
29일 오후 11시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마인츠05와 아우크스부르크의 경기에서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구자철·박주호·홍정호 3명이 함께 뛴 이날 '코리안 더비'에서는 구자철·박주호의 마인츠가 3-0으로 승리를 거뒀다. 
 
   
▲ 구자철 뉴시스 자료사진
 
지난 26일 리그 최하위 아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게 1-3으로 덜미를 잡힌 마인츠는 이날 승리로 연패를 막았다.
 
13승5무10패(승점 44)가 된 마인츠는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12승6무9패·승점 42)를 끌어내리고 6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다. 
 
정규 리그가 7경기가 남은 가운데 6위까지 주어지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진출 티켓을 놓고 묀헨글라트바흐(7위·승점 42)·아우크스부르크(8위·승점 39) 세 팀이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마인츠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구자철과 박주호가 모두 선발로 나선 가운데 벤치에서 시작한 아우크스부르크의 홍정호가 전반전 30분 비교적 이른 시각 교체 투입되면서 세 명의 한국 선수가 그라운드를 나란히 밟았다.
 
지난 2일 마인츠와 레버쿠젠의 23라운드 맞대결(마인츠 1-0 승)에서 구자철·박주호와 손흥민 3명이 동시에 경기를 뛴 적은 있지만 구자철·박주호·홍정호 3명이 나란히 그라운드 위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1월3일 마인츠와 아우크스부르크의 11라운드 대결(아우크스부르크 1-0 승)에서는 구자철이 이적해 오기 전이라 박주호와 홍정호 두 수비수의 '코리안 더비'만 성사된 바 있다.
 
전반 23분 니코 번거르트의 선제골로 앞서 나간 마인츠는 전반 38분 상대 마빈 히츠의 자책골로 승기를 잡았다. 후반 38분 요하네스 게이스의 쐐기골로 3-0 완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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