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샌안토니오, 골든스테이트 꺾고 19연승 질주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연승 행보에 끝이 안 보인다.
샌안토니오는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AT&T 센터에서 열린 2013~2014 NBA 정규리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11-90으로 가볍게 승리를 거두며 19연승을 질주했다.
지난 1일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상대로 구단 최다 연승인 18연승을 달성한 샌안토니오는 최다 연승을 19경기로 늘리며 분위기를 더욱 끌어 올렸다.
59승째(16패)로 서부콘퍼런스 단독 선두도 굳건히 지켰다. 2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54승19패)와의 차이는 4경기다.
베테랑 콤비 토니 파커(18점 8어시스트)와 팀 던컨(15점 8리바운드)이 내외곽에서 경기를 이끌었다.
마이애미 히트는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96-77로 승리를 거뒀다.
4연승을 달린 마이애미(52승22패)는 2위 인디애나 페이서스(53승23패)와 승차 없이 동부콘퍼런스 1위를 기록했다.
뉴욕 닉스는 카멜로 앤서니의 23점(10리바운드) 활약을 앞세워 브루클린 네츠에 110-8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뉴욕(33승43패)은 동부콘퍼런스 8위에 올라서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종전 8위였던 애틀랜타 호크스(32승42패)는 이날 시카고 불스에 92-105로 패하면서 자리를 내줬다.
워싱턴 위저즈는 보스턴 셀틱스전에서 118-92로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39승36패가 된 위싱턴은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2007~2008시즌 이후 6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됐다.
◇NBA 3일 전적
▲인디애나 101-94 디트로이트
▲뉴욕 110-81 브루클린
▲클리블랜드 119-98 올랜도
▲샬럿 123-93 필라델피아
▲토론토 107-103 휴스턴
▲워싱턴 118-92 보스턴
▲시카고 105-92 애틀랜타
▲마이애미 96-77 밀워키
▲미네소타 102-88 멤피스
▲샌안토니오 111-90 골든스테이트
▲덴버 137-107 뉴올리언스
▲클리퍼스 112-108 피닉스
▲새크라멘토 107-102 레이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