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이동국, 발가락 찢어져 3바늘 꿰매…서울전 결장 유력
프로축구 전북현대의 이동국(35)이 발가락 부상을 입었다. 오는 6일 FC서울과의 리그 경기 출전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동국은 지난 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와의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전반 도중에 상대 선수에게 오른 발을 밟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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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국/뉴시스 자료사진 |
통증을 참고 경기를 소화했지만 오른쪽 새끼발가락 부위가 찢어지는 가볍지 않은 부상을 입었다. 이동국은 3일 오후 병원에서 부상 부위를 세 바늘 꿰맸다.
전북 관계자는 "이동국 선수가 부상을 참고 뛰느라 양말이 피로 흥건해졌다"며 "상처 부위가 아무는 정도를 봐야겠지만 일단 다음 경기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동국은 "중요한 경기를 승리로 보답받았으니 괜찮다"고 말했다. 이날 전북은 이동국의 부상 투혼 속에 광저우에 1-0 승리를 거뒀다.
한편 이재명 역시 오른 발목 외측 인대 부분 파열 부상을 입었다. 치료에만 2~3주 가량 걸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