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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내일부터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

2017-05-09 23:55 | 김영진 부장 | yjkim@mediapen.com
[미디어펜=김영진 기자]19대 대통령 선거 개표에서 당선이 확실시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9일 대국민 인사를 통해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과 미래를 위해 같이 전진할 것"이라며 "내일부터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9일 오후11시45분경 광화문 광장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정의로운 나라, 통합의 나라,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함께해주신 국민들의 승리"라며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께도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도 섬기는 통합 대통령이 되겠다"면서 "정의가 바로서는 나라, 원칙을 지키고 국민이 이기는 나라, 꼭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문 후보는 "상식이 상식으로 통하는 나라다운 나라, 꼭 만들겠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 새로운 나라 꼭 만들겠습니다. 국민만 보고 바른 길로 가겠습니다"면서 "위대한 대한민국, 정의로운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당당한 대한민국 그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날 치러진 19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오후 11시33분께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자택을 나섰다.

문 후보는 경찰 및 청와대 경호실의 호위를 받으며 오후11시45분 서울 광화문 광장에 도착해 지지자들의 손을 잡고 일일이 인사했다. 광화문 광장은 '문재인'을 연호하는 함성으로 가득했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이 9일 오후 서울 세종로공원에서 열린 시민들과 함께하는 개표방송에서 승리선언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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