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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일부 상영관 광고서버 랜섬웨어 감염…기업·공공기관 추가 피해 우려

입력 2017-05-15 08:47:09 | 수정 2017-05-15 08:58:55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멀티플렉스 영화관 CGV 일부 상영관의 광고서버가 랜섬웨어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CJ CGV관계자는 15일 "오늘 새벽 일부 상영광의 광고서버와 로비 멀티큐브 서버가 랜섬웨어가 감염돼 영화 시작 전 상영되는 광고와 로비 영상물이 일부 송출 안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상영은 정상적으로 이뤄지는 중이다"면서 "현재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며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14일 밤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현재 CGV 영화관 상황'이라는 글과  상영관 내 스크린과 멀티큐브(외부 로비 디스플레이 기기)에 랜섬노트(랜섬웨어의 협박메세지)가 담긴 사진이 잇따가 개제됐다.

또한 일부 PC방과 상가 결제 단말기·영상광고 기기 등도 랜섬웨어에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랜섬웨어는 중요파일을 암호화한 뒤 이를 해제하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이며 현재 세계 약 150개국 20만대 가량의 컴퓨터가 감염됐다.

국내에서도 전날까지 4개 기업에서 피해 신고가 있었던 덧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기업과 공공기관이 업무를 시작한 15일부터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 일부 상영관의 광고서버가 랜섬웨어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CJ CGV 제공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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