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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정병국 '리스닝-숙박 투어' 경쟁 돌입

입력 2014-04-08 17:49:37 | 수정 0000-00-00 00:00:00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남경필-정병국 '리스닝-숙박 투어' 경쟁 돌입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맞대결을 벌이는 남경필 의원과 정병국 의원이 8일부터 본격적인 '민생 투어'에 나섰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당시, 김문수 도지사 후보가 '2425일 경기도 민생 투어'로 크게 성공한 바 있어 두 후보간 '투어 행보'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부상했다.
정 의원은 오는 24일 당 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31개 시·군별 투표 전까지 '(가칭)도민 품으로; 지역별 숙박 투어'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정 의원은 "중앙 무대에선 세련된 정치인으로 통했지만 수원 등 경기도 남부권역으로 오니 '촌놈' 취급을 받았다""지역 밀착을 위해 도내 각지를 돌며 하루씩 숙박, 민심을 훑는 투어를 계획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정 의원은 첫번째 일정으로 이날 화성행궁 주변에서 '수원 1'에 나서고 9일엔 의정부로 이동하는 등 경선까지 남은 15일 동안 매일 '도내 4개 권역별 순회 숙박 투어'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맞서 남 의원도 도지사 출마 선언 이후 매일 오전 해오던 '리스닝 투어' 행보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남 의원의 '리스닝 투어'는 도내 지역별 새벽기도와 헬스클럽·사우나 등지 주민 대화, 지역 당협·주민과의 점심, 주말 2차례 등산 등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남 의원실 관계자는 "3월 초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리스닝 투어'를 통해 도민 목소리를 경청해오고 있다""비록 정 의원처럼 매일 숙박을 할 순 없지만 민생대장정 경륜은 먼저 시작한 우리가 더 한 수 위"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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