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V리그 시상식 삼성화재 레오…2시즌 연속 MVP 선정

입력 2014-04-08 18:09:18 | 수정 2014-04-08 18:12:43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레오(24)가 올 시즌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레오는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프로배구 2013~2014 V리그 시상식에서 남자 MVP로 선정됐다.

레오는 삼성화재 입단 첫 해인 지난 시즌 MVP에 선정되는 등 2시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자단 투표에서 총 28표 가운데 26표를 얻었다.

   
▲ 사진출처=SBS 스포츠 캡처

프로출범 이후 2시즌 연속 MVP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레오는 “가족과 함께 이 영광을 누리고 싶다”며 “4살된 큰 아들을 오랜만에 볼 수 있어서 기쁘고 함께 고생한 선수들과 감독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다만 레오는 지난 2009~2010시즌 삼성화재의 가빈이 세운 4관왕(MVP·득점상·공격상·서브상)의 기록은 뛰어넘지 못했다.

정규리그 동안 세트당 0.364개(2위)의 서브를 기록했던 레오는 이 부문에서 대한항공의 마이클(세트당 0.463개)에게 뒤진 2위에 그쳤다.

레오는 올 시즌 정규리그 득점 1위(1084점)·공격종합 1위(58.57%)·오픈 1위(57.36%)·퀵오픈 1위(70.73%)·시간차 1위(74.16%) 등 10개 공격지표 중 5개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같은 활약을 앞세워 공격상에 득점상까지 거머쥔 레오는 3관왕에 등극했다.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