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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성 3타점' 한화, NC잡고 연패 마감

입력 2014-04-09 00:31:36 | 수정 2014-04-09 00:32:44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최하위 한화 이글스가 막내구단 NC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8일 한화 이글스는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김회성의 결승 대포를 앞세워 6-2로 승리했다.

   
▲ 한화, NC잡고 연패 마감/뉴시스

최근 3연패, 원정 4연패의 늪에 빠져 있었던 한화는 11안타를 집중한 타선을 앞세워 완승을 거뒀다.

특히, 최근 2년간 경찰청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김회성은 주전 3루수 자리를 꿰차더니 데뷔 후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시즌 2호이자 개인 통산 4번째 홈런을 결승 아치로 장식했다.

NC는 4승3패로 3위에 자리했다.

1회초 1점을 뽑아 선취점을 올린 한화는 5회말 2사 만루에서 모창민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고 역전을 허용했다. 4회까지 호투하던 유창식이 흔들리면서 순식간에 흐름을 내줬다.

이에 분발한 한화는 6회 공격에서 선두타자 피에의 2루타와 김태균의 안타를 묶어 2-2 동점을 만들었다.

흐름을 바꾼 한화는 7회 선두타자 김회성의 중월 솔로 홈런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호투하던 NC 선발 찰리 쉬렉을 상대로 일격을 가했다.

김회성은 8회 2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쐐기를 박았다. 이후 정범모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 6-2로 도망갔다.

김회성은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만점활약을 펼쳤고, 김태균은 2루타 1개를 포함해 5타수 4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한화 선발 유창식은 5⅓이닝 동안 5피안타 4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귀중한 1승을 챙기는 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NC 선발 쉬렉은 7이닝 동안 7피안타(1홈런) 3실점으로 후투하고도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통산 한화전 5경기에서 첫 패배(3승)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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