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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XP 서비스 종료, 보호나라 백신 '임시방편' 종국엔 업그레이드 해야

입력 2014-04-09 02:17:07 | 수정 2014-04-09 02:18:58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윈도우XP 서비스 종료, 보호나라 백신 '임시방편' 종국엔 상위 버전 업그레이드 해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XP 서비스지원이 8일 종료되면서 윈도우XP 전용 백신을 무료로 제공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보호나라' 사이트가 하루종일 번잡했다.

네티즌들은 윈도우XP 계속사용 여부를 놓고 하루종일 헷갈리며 고민해야 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XP 보다 사양이 높은 상위 윈도우로 업그레이드 할 것을 권장했지만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전용 무료백신 제공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 윈도우XP 서비스 종료에 따른 보호나라 전용백신은 임시방편이란 의견이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보호나라 전용백신은 임시방편일 뿐 결국 상위 윈도우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정부의 전용백신 개발과 이에 의존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윈도XP의 이용자는 대부분이 각 정부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컴퓨터다. 정부는 곧 윈도 7 등의 상위버전으로 바꿀 예정이다. 정부로서도 단종된 OS를 위해 지속적으로 무료백신 개발을 해주기도 힘들다.

결국 지금 버티더라도 윈도XP 사용기업이나 개인은 서둘러 상위버전인 윈도7, 윈도8, 윈도8.1 등으로 갈아타야 한다는 얘기다. 물론 유료다.
 
당장 윈도우 업그레이드가 힘들다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운영하는 ‘보호나라’사이트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보호나라’는 윈도XP에 대한 악성코드가 발견되는 즉시 전용백신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보호나라’사이트에는 ‘다운로드’메뉴에 ‘윈도XP전용백신’페이지(http://www.boho.or.kr/kor/download/download_05.jsp)를 별도 제작해 놓았다.
 
미래부는 “윈도XP의 취약점을 이용한 악성코드를 발견하는 즉시 보호나라와 118센터(☎118)에 신고하고 치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윈도우업그레이드에 대해 네티즌들은 "윈도우업그레이드냐 보호나라냐, 정부도 업그레이드하면 전용백신 개발 효용도가 크게 떨어질 듯" "업그레이드냐 보호나라냐, 역시 전용백신은 임시방편일뿐" "업그레이드냐 보호나라냐, 헷갈리네" "업그레이드냐 전용백신이냐, 정부기관과 움직임을 같이 하면 될 듯" "업그레이드냐 전용백신이냐, 정부업그레이드 전까지 전용백신은 계속 된다는 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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