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손현주가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9일 방송된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는 대통령 손현주(이동휘 역)가 사건 수습을 놓고 막막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 |
||
| ▲ 쓰리데이즈 손현주/SBS 드라마 '쓰리데이즈' 방송 캡처 | ||
이날 방송에서 손현주는 대량의 다이너마이트가 분실됐고 북한으로 1억 달러가 빠져나갔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국무회의를 열었다. 하지만 간부들은 최원영(김도진 역)에게 회유돼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손현주는 "양진리 사건의 진실을 덮는 대가로 하루의 말미를 얻었다”며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면서 모른 척할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또 "김도진 회장이 일을 꾸미는 직접적인 증거가 없는데 대통령이라는 이름조차 없으면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라고 하소연했다.
그는 "박유천 (한태경 역)의 말이 맞다”며 “대통령이라면 국민을 보호했어야지 소이현(이차영 역)을 내가 사지로 몬 게 맞다”고 자책했다. 이어 “한태경 경호관, 최재훈 특검, 병원에 있는 이차영 경호관, 이 일을 위해 애쓴 사람들 모두에게 미안하다"라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쓰리데이즈 손현주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쓰리데이즈 손현주, 대통령의 무게감이 느껴진다” “쓰리데이즈 손현주, 대단하다” “쓰리데이즈 손현주, 눈물 연기 소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