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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 총재 "전임 총재 지우기는 오해"

입력 2014-04-10 13:42:30 | 수정 2014-04-10 13:56:08

취임 당시 국장급 인사를 단행한 것에 대해 '전임 총재 지우기'가 아니냐는 주위 시선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그런의도가 아니라는 뜻을 내비쳤다.

   
▲ 이주열 한은 총재/뉴시스

이 총재는 10일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가 끝난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어떤 시도를 해도 이런 쪽으로 해석할까봐 상당히 곤혹스럽다"며 "의도가 그렇지 않은데 이런 해석이 나오는 경향이 있으니 이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인사는 알고보면 2자리를 바꾼 셈인데 청문회 준비 과정에서 업무 효율성 측면에서 개선할 필요를 느꼈기 때문이다"라며 "'손톱 밑 가시'를 제거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하자는 측면에서 유관부서의 국장을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이 총재는 대대적인 조직개편 가능성에 대해서는 "성과를 측정해 미세조정은 하겠지만 중앙은행의 기능이 단기간에 변하는 것이 아니기에 조직을 크게 바꿀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며 개편가능성을 일축했다. [미디어펜=장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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