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히메네스 끝내기 3점 홈런, 사직구장 '들썩 '롯데팬 '활짝'..."욕심 안내겠다"

입력 2014-04-11 02:11:56 | 수정 2014-04-11 08:57:54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히메네스 끝내기 3점 홈런, 사직구장 들썩 롯데팬 '활짝'..."큰 욕심 안내고 도움되는 플레이할 것"

롯데의 외인거포 히메네스가 10일 3점 끝내기 홈런으로 자신의 한국야구 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히메네스는 자신을 위한 응원가에도 "맘에 든다"며 흡족해 했다.

히메네스는 이날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주중 3연전 세 번째 경기 연장 10회말 타석에 나와 정찬헌의 2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쓰리런으로 롯데팬들에게 신고식을 했다.

   
▲ 히메네스가 10일 자신의 데뷔전을 끝내기 3점 홈런으로 장식했다./사진=SBS 중계방송 캡처

그간 햄스트링 부상으로 2군에 머물렀던 히메네스는 국내 데뷔무대에서 결정적 한방을 터트리며 롯데의 새로운 해결사로 떠올랐다.

김시진 롯데 감독은 당초 KIA 타이거즈와의 광주 3연전 때 합류할 예정이었던 히메네스를 이날 경기에 투입하며 승부처를 띄웠다. 

이날 경기에 앞서 히메네스는 "100타점 같은 목표보다는 작은 부문에서 보탬이 되는 플레이를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고 결국 이 약속을 지켜냈다.
 
히메네스는 한국리그에 진출한 유일한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130kg에 육박하는 거구다. 
 
히메네스는 "내 홈런볼을 잡은 팬에게 배트를 드리고 싶다"며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한편 롯데는 이날 경기에서 4-1로 승리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이로써 롯데는 시즌 전적 4승 1무 3패가 됐고, LG는 3승 1무 4패에 머물렀다.
 
히메네스 끝내기 홈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히메네스 끝내기 홈런, 멋지다" "히메네스 끝내기 홈런, 데뷔전 화끈하네" "히메네스 끝내기 홈런, 새로운 해결사네" "히메네스 끝내기 홈런, 엄청난 파워다" "히메네스 끝내기 홈런, 롯데 올시즌 히메네스 덕 좀 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