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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특성화고 현장방문…'맞춤형 직업교육' 강조

입력 2014-04-14 11:15:18 | 수정 2014-04-14 11:15:56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朴 대통령, 특성화고 현장방문…'맞춤형 직업교육' 강조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특성화고교인 성동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실습수업을 참관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협력기업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 대통령이 교육현장을 방문한 것은 지난해 11월 자유학기제 시범운영 중학교 방문 이후 5개월만이다.
 
   
▲ 박근혜 대통령/뉴시스 자료사진
 
이번 현장방문은 "현장맞춤형 직업교육을 성공적으로 접목시켜서 고졸 취업률을 높여가고 있는 특성화고를 직접 방문해 청년 고용률 제고를 위한 고졸 취업과 맞춤형 직업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3학년 전자기계과 자동화설비과목 및 주얼리디자인경영과 귀금속공예 실습실에서 학생들의 실습교육을 참관하고 실습에도 직접 참여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현장중심의 직업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성동공고와 협력기업 관계자를 격려하고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해 학생·교원 및 산업계 관계자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성화고는 개별 기업과 산업분야별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실습과정의 공동개발 및 운영, 현장실습 등을 통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실무 능력을 갖춘 '현장적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교다.
 
2013년 현재 특성화고의 기업맞춤형반은 137개교에서 535개 반이 운영 중이며 4760명의 학생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것을 그대로 기업에 가서 수행해 쉽게 적응할 수 있고 기업은 학생을 재교육시킬 필요가 없어 2009년 16.7%이던 특성화고 취업률은 지난해 40.2%까지 상승했다.
 
박 대통령이 방문한 성동공고도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중소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국방부의 지원 아래 군 기술병 양성을 위한 특성화 실습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민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지난 1월 스위스 베른 상공업직업학교 방문의 연장선으로 특성화고 교육 내용을 현장 중심으로 개편해 취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학교 교육을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직무 능력과 일치토록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교육과정을 개발·적용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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