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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에 안산단원고등학교 학부형 전화·홈페이지 ‘폭주’

입력 2014-04-16 10:59:15 | 수정 2014-04-16 11:35:38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진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안산단원고등학교 학부형들의 전화와 홈페이지 접속이 폭주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남서방 1.7마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6852t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 진도 여객선 침몰/YTN 방송 캡처

긴박한 사고소식이 전해지자 안산단원고등학교 학부형들의 확인 전화가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관할인 목포 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탑승객 중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학부모들의 확인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 전했다. 안산단원고등학교 홈페이지는 현재 마비 상태다.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15일 오후 8시30분께 인천항에서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 수학여행을 떠났다.

여객선이 출항할 당시 인천항과 앞바다에는 안개가 심한 상태였으며 이 때문에 여객선 출항 시간이 연기되기도 했다.

해경은 현재 헬기를 동원해 학생 등 190여명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비정 20여 척을 투입해 현장에서 학생 등을 옮겨 태우고 있다.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도 여객선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들 무사하길" 진도 여객선 안산단원고등학교, 부모님들 마음 아프겠다" "진도 여객선 안산단원고등학교, 모두 건강하게 돌아와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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