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탑승 학생 부모들이 진도로 출발했다.
16일 오전 9시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세월호’가 침몰한 가운데 안산 단원고 탑승 학생 부모들이 진도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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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오전 8시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방 1.8해리에서 여객선 SEWOL(세월)호가 침몰되고 있다/뉴시스 | ||
안산단원고는 오전 11시50분 사고소식을 듣고 학교로 찾아온 학부모들을 상대로 진도로 갈 학부모들의 신청을 받았다.
학부모 등 120여 명은 정오께 45인승 버스 3대에 나눠타고 학생들이 있는 진도시내 병원 등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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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시스 | ||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조난 신고를 보낸 여객선 ‘세월호’에는 경기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4명과 교사 14명 등 338명이 승선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해군 특수부대 20여명이 투입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구조된 탑승객들은 인근 섬 서거차도에 임시 이송됐다. 또 승객 중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진도 여객선 침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도 여객선 침몰, 부모마음 타겠네” “진도 여객선 침몰, 진도 가는길 애간장 태운다” “진도 여객선 침몰, 사망자 없어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