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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 "가계부채, GDP 대비 과다…고민 이어갈것"

입력 2017-07-03 17:59:21 | 수정 2017-07-03 18:02:13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미디어펜=이원우 기자]신임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최종구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지명됐다.

3일 지명 직후 최종구 후보자는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산적한 경제현안에 대한 기본원칙을 천명했다.

최종구 신임 금융위원장 후보자(사진)가 3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산적한 경제현안에 대한 기본원칙을 밝혔다. /사진=금융위원회



특히 최 후보자는 가계부채 문제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해 언급했다. 그는 "가계부채가 GDP(국내총생산) 대비 과다한 측면이 있다"며 "지속적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 후보자는 "앞으로 청문회를 거쳐 금융위원장에 임명되면 우리 국가 경제의 가장 큰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면서 "금융 관련 주요 현안인 가계부채 문제 해결, 서민 취약계층 지원 강화방안, 상시적인 기업 구조조정 문제 등을 고민하겠다"고 부연했다.

강원도 강릉 출신인 최 내정자는 강릉고와 고려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25회로 1982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재정경제부 외화자금과장, 국제금융과장,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 국내·국제 금융 분야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작년 1월 SGI보증 대표이사를 지낸 뒤 올해 3월 수출입은행장에 임명됐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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