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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버스 추락, 운전자 사망…대구시 버스 안전관리 실태 점검나서

입력 2014-04-18 19:08:06 | 수정 2014-04-18 23:02:24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대구 버스 추락, 운전자 사망…대구시 버스 안전관리 실태 점검나서

대구시가 시내버스 운전자 근무실태 점검 및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전 차량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도시철도 3호선 개통에 대비하고 시내버스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시내버스 전 차량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운수업 종사자 근무 실태를 점검하고, 종일 근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점검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시내버스 1658대 전 차량에 대해 실시한다.

   
▲ 18일 경찰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6시께 사고 버스는 건담동 차고지를 출발해 조야동 서변대로로 진입하다 급커브 구간의 우측 난간을 뚫고 추락했다./뉴시스

대구시는 버스조합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시에 등록된 26개 업체를 대상으로 각 회사 차고지를 방문,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하차 문 안전장치 여부, 소화기 비치 여부, 미끄럼 방지 기능 등 안전점검과 내·외부 청결, 내부 벽면 부착물 실태 등을 점검해 쾌적한 이미지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안내방송과 노선도, 요금표, 현금함 등을 점검해 승객 편의를 개선할 계획이다.

대구시의 이번 일제점검은 운수업체와 운전자의 안전의식 제고가 주요 목적임에 따라 점검일정과 내용 등을 사전에 알려 업체가 자율적으로 시정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권오춘 교통국장은 "시내버스 일제점검은 시내버스에 대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내버스가 되도록 지속적인 행정지도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대구에서 버스가 추락해 운전기사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경찰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6시께 사고 버스는 검담동 차고지를 출발해 조야동 서변대로로 진입하다 급커브 구간의 우측 난간을 뚫고 추락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뒀다. 당시 버스 안에는 운전자 외에 다른 승객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버스 추락 소식에 네티즌들은 "대구 버스 추락, 이건 또 무슨일이야" "대구 버스 추락, 사고 소식만 들려도 가슴이 철렁한다" "대구 버스 추락, 사고 좀 그만" "대구 버스 추락, 왜 자꾸 슬픈일이 발생하지" "대구 버스 추락, 여기저기 왜들 이래" "대구 버스 추락, 사고 소식에 너무 놀랐다" "대구 버스 추락, 너무 슬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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