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세월호 실시간, 구조 시간 촉박…때에 상관 없이 “잠수 계속 시도”

입력 2014-04-19 10:54:46 | 수정 2014-04-19 15:38:57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해양경찰청은 19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전남 진도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그 동안 정조시간 위주로 잠수요원을 투입했다"며 "하지만 시간이 촉박한 만큼 때에 상관없이 계속 (잠수 수색을) 시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해경은 이날 "민·관·군 잠수부 652명을 총 40회에 걸쳐 투입할 예정이다"라며 "함정 176척과 항공기 28대를 이용하여 선체 주위 해역을 집중 수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생존자들에 대한 구조작업이 벌어지고 있다./사진=뉴시스

또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한 구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선급, 연구기관, 조선소 등 전문가 회의를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16일 오전 8시58분께 진도군 조도면 병풍동 북쪽 1.8마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6647톤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 320여명과 교사 10여명, 승무원과 일반 승객 등 476명이 탑승했다. 단원고 학생들은 15일 오후 9시께 인천항에서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 수학여행을 떠나 이튿날 낮 12시께 제주도 여객터미널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한편 세월호 침몰로 이날까지 탑승객 476명 중 174명이 구조됐으며 29명이 사망하고 273명이 실종된 상태다. 해경과 해군 등은 사고 해역에서 세월호 선체 진입을 시도하며 구조작업을 진행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실시간 구조 시간 없었으면 진작부터 시도했어야지” “세월호 실시간 구조 서둘러 주세요” “세월호 실시간 구조 정말 손모아 기도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