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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구조팀 선내 집중수색…국민들 “생존자 구출 염원”

입력 2014-04-20 11:12:23 | 수정 2014-04-20 11:15:36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세월호 구조팀 선내 집중수색…국민들 “생존자 구출 염원”

세월호 침몰사건 발생 닷새째인 20일 선내 진입루트가 5곳이 확보되면서 대대적인 실종자 수색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선체 내부의 실종자 수색작업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고명석 해양경찰청 기술국장은 "선체 내 진입루트가 개척된 만큼 민관군으로 구성된 503명의 잠수부를 선내에 집중투입해 수색작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생존자들에 대한 구조작업이 벌어지고 있다./사진=뉴시스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까지 사고 해역에 상당히 강한 바람이 불어 파도가 높았으나 다행히 오후부터는 파도가 잦아들 것으로 예상돼 수색작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수색상황을 지켜보는 국민들은 생존자가 구출되는 기적을 간절히 염원하고 있다.

합동구조팀은 물흐름이 느려지는 정조 시간에 맞춰 선체에 진입해 생존자 구조에 나설 예정이다. 실종자들이 많이 몰려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식당과 휴게실 등을 집중적으로 수색할 계획이다.

앞서 16일 오전 8시58분께 진도군 조도면 병풍동 북쪽 1.8마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6647톤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 320여명과 교사 10여명, 승무원과 일반 승객 등 476명이 탑승했다. 단원고 학생들은 15일 오후 9시께 인천항에서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 수학여행을 떠나 이튿날 낮 12시께 제주도 여객터미널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한편 세월호 침몰로 이날까지 탑승객 476명 중 174명이 구조됐으며 49명이 사망하고 253명이 실종된 상태다. 해경과 해군 등은 사고 해역에서 세월호 선체 진입을 시도하며 구조작업을 진행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생존자 구조가 기대됩니다” “생존자가 있을지 보는 사람도 정말 안타깝습니다.” “생조자 구조 위한 구조루트 계속해서 뚫어야 할 듯” "가이드라인 5곳 설치됐다니 생존자 빠른 구조 가능하겠네요" "생존자 살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지체됐어요 빨리 구조해야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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