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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철 전 국장 ‘기념사진 공무원 직위해제’ 네티즌 맹 비난

입력 2014-04-21 11:00:34 | 수정 2014-04-21 12:00:09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시도한 송영철 전(前) 안행부 국장이 직위 해제된 가운데 송 전 국장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송영철 전 안행부 국장은 지난 20일 오후 6시쯤 전남 진도 팽목항 상황본부에서 회의를 마친 뒤 동행한 공무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자"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실종자 가족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

   
▲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20일 송영철 안전행정부 국장의 기념사진 논란에 대해 "일베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송영철 전 국장은 현장에서 실종자 가족들에게 무릎을 꿇고 사죄했지만 안행부는 3시간 뒤 송 전 국장의 직위를 박탈했다.

21일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비난하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ji******’ 는  “국민보다 상사에 줄타기하는 짝퉁 공무원이라 합니다” 라고 적었다.

아이디 ‘kwa******’ 은 “’안행부 감사관’ 송영철 국장, 알고보니 朴정부 첫 훈장 공무원이었다” 고 글을 남겼다. ‘pup*****’ 아이디를 쓰는 유저는 “아부는 잘 한 모양이군요” 라고 지적했다.

또 아이디 ‘Tony******’은 “송영철 같은 사람이 정부 인사라는 사실이 경악 스럽다” 며 비난했다.

한편  진중권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명자 명단 앞 기념촬영' 안행부 국장 직위 박탈"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하며 “그 앞에서 인증샷 찍을 기분이 나냐 이 정도면 '일베' 수준"이라며 "해도 해도 너무 하네. 어쩌다 나라가 이 지경이 됐을까"라고 한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념사진 공무원 직위해제 송영철 국장, 어이없는 행동을 하다니”  “기념사진 공무원 직위해제 송영철 국장, 열 받는다“ ”기념사진 공무원 직위해제 송영철 국장, 행동 화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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