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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 다이빙벨 ‘이론상 장시간 구조 활동 가능”...“그러나 현실은...”

입력 2014-04-21 12:38:23 | 수정 2014-04-21 12:38:57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이종인 다이빙벨 이론상 장시간 구조 활동 가능”...“그러나 현실은...”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와 관련, ‘다이빙벨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세월호 선체 내부에 대한 수색이 사고 닷새만에 이뤄진 가운데 해난구조전문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제시한 '다이빙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종인 대표는 16일 발생한 세월호 사고와 관련,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이 가능한 기술로 다이빙벨을 언급했다.
 
   
▲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이종인 대표는 다이빙벨을 이용하면 잠수부들이 물 속에서 장시간 구조활동을 펼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잠수요원들의 구조 시간이 20분 내외로 알려진 가운데 한 다이빙벨을 사용하면 장시간 구조 활동이 가능하다는 주장은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다이빙벨은 형태가 종과 닮아 다이빙벨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종 모양의 구조물 안에 잠수부들이 탑승, 크레인에 매달아 바다 속으로 들어가는 수중 엘리베이터 장비다.
 
이때 장비 내부에 형성된 에어포켓과 에어컴프레셔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다이빙벨은 고정된 모선이 있어야만 바다 속으로 내릴 수 있어, 이번 사고 지역과 같은 유속이 빠른 곳에서는 적용이 어렵다는 반론이 나오고 있다.
 
이번 사고가 난 맹골수도(孟骨水道·진도 조도면 맹골도와 거차도 사이의 해역)와 같은 유속 빠른 곳에서는 사용이 부적합하다는 지적이다.
 
맹골수도는 이순신 장군이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끈 울돌목 다음으로 조류가 세다. 물살이 최대 6노트(11km/h) 정도로 빠르다.
 
전문가들은 현재 사고지역은 유속이 세서 모선을 접근시킬 수 없다다이빙벨을 활용해 스쿠버잠수로 배에 접근하도록 유도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말했다.
 
이종인 다이빙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종인 다이빙벨, 구조 현장에 다이빙벨 투입할 수 있으면”, “이종인 다이빙벨 유속 때문에 세월호 선내 진입 못할 것 같네”, “이종인 다이빙벨 다이빙벨 왜 못 쓰는 거죠?”, “이종인 다이빙벨 다이빙벨이든 뭐든 모든 수단 동원해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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