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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北김정은 존중 시작…긍정적인 뭔가 일어날 수 있어"

2017-08-23 13:59 | 김규태 차장 | suslater53@gmail.com
[미디어펜=김규태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 대해 22일(현지시간) "그가 미국을 존중하기 시작했다"며 "긍정적인 무엇인가가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CBS뉴스를 인용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서 열린 집회에서 "그(김정은 위원장)가 우리를 존중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나는 존중한다"며 "아마도 아닐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아마 긍정적인 무엇인가가 일어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5일 "당분간 미국의 태도를 지켜보겠다"면서 미사일 도발을 보류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매우 현명하고 상당히 합리적인 결정을 했다"고 평가한 바 있다.

한반도 관련 미군 수뇌부는 북미간 긴장 완화에 대해 지난 22일 '군사 옵션'보다는 외교적 수단에 무게를 두겠다는 미 정부의 의중을 강조하기도 했다.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해군 대장)은 이날 경기도 오산기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핵 위협에 대해 "외교적 수단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면서 "외교적 수단은 강력하고 신뢰 가능한 군사력을 필요로 한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 대해 22일(현지시간) "그가 미국을 존중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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