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왓포드의 박주영(29)이 봉와직염 치료를 마치고 24일부터 재활 훈련을 시작했다.
축구 국가대표팀의 이케다 세이고(54) 피지컬 코치는 이날 “박주영의 컨디션이 많이 순조롭게 올라오고 있는 과정”이라며 “일주일 가량 파주에서 혼자 훈련을 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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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영/뉴시스 | ||
이케다 코치는 “박주영은 일주일 정도 파주에서 혼자 훈련을 한 이후 실전감각을 키워야 한다”며 “기본 체력을 끌어 올리는 것과 파워에 대한 부분을 키워 나갈 생각이다”이라고 말했다.
또 “박주영이 몸 관리를 잘 하는 선수”라며 “최상의 컨디션 때와 지금은 별 반 차이가 없고, 근육량이 조금 줄어 그 부분을 끌어올리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주영은 이날 오후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예정된 첫 개인 훈련을 앞두고 특혜 논란에 대해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준다면 훈련을 잘 받고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박주영은 대한적십자사에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박주영은 "재활치료를 받으면서 세월호 침몰 소식을 접하고 자녀를 잃은 학부모들과 아픔을 함께 하고 싶었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피해자 가족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주영 1억원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주영 1억원 기부, 멋있다”, “박주영 1억원 기부, 팬들도 대단하다”, “박주영 1억원 기부, 잘한 일이다”, “박주영 1억원 기부, 역시 국가대표”, “박주영 1억원 기부, 최근 본 모습중 가장 멋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