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늘(25일) 방한해 박근혜 대통령과 드레스덴구상을 바탕으로 동북아 평화·안정을 위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후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해 박 대통령과 3번째 정상회담을 갖는다.
먼저 오바마 대통령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과 경복궁 등을 방문하고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공동기자회견 등의 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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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월 네덜란드 헤이그 미국 대사관저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을 하기 전 악수를 나누고 있다/뉴시스 | ||
이번이 네 번째 방한인 오바마 대통령은 역대 미국 대통령 중 가장 많이 한국을 방문한 대통령이 된다. 박 대통령과의 이번 회담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발전 방향 ▲최근 북한의 핵실험 위협 관련 동향을 포함한 북핵 및 북한 문제 ▲동북아 정세 등에 대한 전략적 차원의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또 이번 회담을 계기로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국새 '황제지보' 등 9개의 인장을 정식으로 인수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지난 24일 브리핑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한·미관계와 아·태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핵심축(linchpin)’이자 글로벌 파트너십으로서의 한·미 동맹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